▷ 골프 인플루언서 올리브 (@golf_olive)
Q. 안녕하세요, 올리브 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일도, 삶도, 공부도, 골프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올리브입니다. 현재는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고, 골프를 좋아하다보니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게 되었네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라운딩은 언제인가요?
A. 퍼팅이 정말 잘 되던 날이 있었어요. 그 날 칩 인 버디를 2번이나 연달아서 해서 기분이 정말 좋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이 날이구나~”라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자마자 다시 원래 스코어로 돌아오더라고요. 최근에는 사이판에 다녀왔는데 푸른 바다를 보면서 골프를 치니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어요.
Q. 라운딩 후반 지쳤을때 '에너지 부스터'로 섭취하는게 있다면?
A. 그늘집에서 ‘맥사’를 마시는데요. 맥주 2캔 + 사이다 1캔을 섞은 ‘맥사’는 4명이서 나눠 마시기에 딱 좋아요! 맥사를 먹으면 전 후반 세홀을 잘 치게 되더라구요. 3번째 홀에서 당이 떨어지면, 초코바를 먹거나 박카스 젤리를 먹어요.
▷ 모델 송다혜(@daphne__song)
Q. 안녕하세요, 다혜 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모델 겸 골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송다혜 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화보 인터뷰는 처음이라 떨리네요.
Q. 자신의 어떤 점이 골프와 잘 맞았다고 생각하세요?
A. 사실 제 전공은 건축공학과에요. 이과 성향이 강한 편인데, 필드의 경사와 고도를 감안해가면서 한 타 한 타 신중하게 임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적성에 맞는 것 같아요. 운동 신경도 조금 있는 편이긴 해요.
Q. 골퍼로서 다혜 님의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일도 열심히 하고, 골프도 열심히 해서 노후까지 여유롭게 즐기고 싶어요.
▷ KLPGA 백소진 프로(@100pro_sojin)
Q. 안녕하세요, 백소진 프로 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KLPGA 투어프로 백소진 프로입니다. 8년동안 1부 투어와 2부 투어에서 활약하다가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하고 현재는 청담에서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레슨생이 있으신가요?
A. 밀라노에서 거주하고 계신 레슨생이 있어요. 그분이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레슨을 가르쳤어요. 그립 잡는 법부터 시작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드렸는데요. 1년 반 정도 배우고, 현재 80대 타수 유지 중이에요. 습득력도 빠르고 나날이 성장해가는 그 분을 보면 아주 뿌듯해요! 덕분에 좋은 분들도 알게 되었고 말이죠.
Q. 소진 프로님이 생각하는 골프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골프의 매력은 끝이 없어요. 정답이 있지 않아서 재밌거든요. 골프는 마치 ‘칼’ 같아서 갈지 않으면 무뎌지거든요. 특히 골프로 대성하기 위해서는 코치진, 선수의 인성, 체격, 부모님의 서포트 등이 다 갖춰져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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